파리시, 대기오염으로 대중교통 3일간 무료 운행

파리시, 대기오염으로 대중교통 3일간 무료 운행

2014.03.14. 오후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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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시 당국이 대기오염이 심해지자 주말 동안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와 인근지역 교통을 관장하는 행정기구 측은 주말 동안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할 것이라면서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파리와 북부지역에는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오염 경보가 최고 수준에 달해 파리 중심부는 중국 베이징과 거의 같은 수준의 대기오염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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