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오늘 새벽 일본 후쿠오카시 하카다구에 있는 한 정형외과 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10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NHK는 오늘 새벽 2시 20분쯤 후쿠오카시 하카다구 스미요시에 있는 아베 정형외과에서 불이 났고, 소방차 20대가 출동해 2시간 반 만에 간신히 불길을 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당시 병원 입원 환자 8명과 병원 3층에 살던 전 원장 부부로 보이는 남녀 2명이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NHK는 또 4명이 의식불명 상태이고 또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지하 1층, 지상 4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인 병원 1층 처치실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아베 정형외과는 후쿠오카시 하카다 역에서 남서쪽으로 1km 떨어진 주택가에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NHK는 오늘 새벽 2시 20분쯤 후쿠오카시 하카다구 스미요시에 있는 아베 정형외과에서 불이 났고, 소방차 20대가 출동해 2시간 반 만에 간신히 불길을 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당시 병원 입원 환자 8명과 병원 3층에 살던 전 원장 부부로 보이는 남녀 2명이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NHK는 또 4명이 의식불명 상태이고 또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지하 1층, 지상 4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인 병원 1층 처치실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아베 정형외과는 후쿠오카시 하카다 역에서 남서쪽으로 1km 떨어진 주택가에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