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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경에서 무력 충돌한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48시간 휴전 합의 연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에서 조만간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매체들은 아프가니스탄 대표단은 말라위 무자히드 국방장관이 이끌고, 파키스탄 대표단은 국방과 정보관리들로 꾸려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회담 시간과 의제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측은 최근 국경에서 무력충돌을 벌여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뒤 파키스탄 시간으로 지난 15일 오후 6시, 우리 시간 밤 10시부터 48시간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9일 파키스탄군의 공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진 파키스탄 탈레반, TTP 지도자 누르 왈리 메수드는 자신이 건재하고 파키스탄에 있다고 말하는 동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유엔 아프가니스탄 지원단은 두 나라 국경 무력 충돌로 민간인 최소 37명이 숨지고 42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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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최근 국경에서 무력충돌을 벌여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뒤 파키스탄 시간으로 지난 15일 오후 6시, 우리 시간 밤 10시부터 48시간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9일 파키스탄군의 공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진 파키스탄 탈레반, TTP 지도자 누르 왈리 메수드는 자신이 건재하고 파키스탄에 있다고 말하는 동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유엔 아프가니스탄 지원단은 두 나라 국경 무력 충돌로 민간인 최소 37명이 숨지고 42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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