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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테러' 이후 수상한 우편물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공군기지에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 우편물이 배달됐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은 현지시간 23일 일상적인 우편물 검사에서 수상한 편지를 발견했다면서 1차 검사 결과 "잠재적으로 생물학적 독성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정보국은 독성물질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인력 보호 차원에서 정밀 조사와 부대 방호 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수신자로 하는 우편물에도 독성물질 '리신'이 발견됐으며 지난 18일에는 워싱턴 외곽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해군지원시설 우편실에서 의심스러운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은 현지시간 23일 일상적인 우편물 검사에서 수상한 편지를 발견했다면서 1차 검사 결과 "잠재적으로 생물학적 독성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정보국은 독성물질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인력 보호 차원에서 정밀 조사와 부대 방호 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수신자로 하는 우편물에도 독성물질 '리신'이 발견됐으며 지난 18일에는 워싱턴 외곽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해군지원시설 우편실에서 의심스러운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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