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여왕 즉위 60주년,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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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여왕 즉위 60주년, 다채로운 행사

2012.05.20. 오전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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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영국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음달초 즉위 기념일을 앞두고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입니다.

런던에서 류충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각국에서 온 말 수백 마리가 음악에 맞춰 행진합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인 다이아몬드 쥬빌리를 기념한 공연입니다.

이 행사에는 말 550 마리와 무용수와 연주자 1,200명이 참가해 장관을 펼쳤습니다.

거센 파도를 뚫고 대형 선박이 영국으로 항합니다.

다음달 3일 런던 템스강에서 열릴 여왕 즉위 축하 행사에 참가할 선박입니다.

여왕이 탈 왕실 배는 선박 1000여 척의 호위를 받으며 강을 따라 수상 행렬을 펼칩니다.

행사일이 다가오면서 마지막 점검에 한창입니다.

[인터뷰:조지프 베넷, 왕실 배 디자이너]
"성능 좋은 카메라 수천 대가 세심하게 살피겠죠.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보내져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됩니다."

영국에서 여왕이 60년이나 자리를 지킨 것은 전성기였던 19세기 빅토리아 여왕 이후 115년 만입니다.

영국 정부와 왕실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국경일로 삼아 다채로운 축하 행사를 엽니다.

이 기간 런던 뿐아니라 영국 전역에서 크고 작은 기념 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YTN 류충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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