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제
"담배 피우다..." 美 광고, 충격적인 증언

VOD

paly

[앵커멘트]

미국 정부가 흡연을 줄이기 위해 피해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담긴 금연 광고를 다음주 시작합니다.

방송과 신문 뿐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으로 미 전역에서 금연 캠페인이 이뤄집니다.

로스앤젤레스에스 이광엽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젊은 흡연자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버거씨병에 걸려 다리를 잃은 남성의 충고입니다.

[녹취: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금연 TV 광고]
"처음에는 왼쪽 다리, 다음에는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 흡연으로 두 다리를 모두 잃었습니다."
(First it was my left leg. After my left leg, it was my right leg. Now, I'm a double amputee all from smoking.)

팔다리를 절단하거나 목소리를 잃고, 심지어 폐를 제거하게 된 피해자들이 미국 정부의 금연 광고에 등장했습니다.

담배를 피우다 끔찍한 질병에 걸린 사례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형식입니다.

미국 정부는 이처럼 흡연의 해악을 알리는 충격적인 내용의 금연 광고를 석 달가량 전국에서 펼칩니다.

방송과 신문 뿐 아니라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서도 금연 캠페인이 대규모로 실시됩니다.

[녹취:산제이 굽타, CNN 수석 의학담당 기자]
"보건당국은 측정이 어렵지만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광고 효과로 금연 욕구가 늘고 실제로 흡연자가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청자에게 충격을 주는 광고입니다."
(They think it makes a difference. It is a difference hard to mearsure. But, they say it increases the people's likelihood of want to quit. There is a fewer smokes as a result of these ads as well. Yes, it's a shocking stuff to watch.)

담배의 해악에도 불구하고 미국인 성인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이번 금연광고에 쓰는 돈은 모두 5천 4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6백억여 원입니다.

하지만 담배회사들은 이 돈을 이틀이면 마케팅 비용으로 다 지출할 정도로 평소 공격적으로 영업하고 있어 '충격 요법'의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미국 질병당국은 하루 천 명 가량의 미성년자들이 담배를 피기 시작하는데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를 통해 청소년들이 담배의 위험성을 충분히 깨닫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YTN 이광엽[kyuplee@ytn.co.kr]입니다.
인기정보
이슈정보
베스트클릭이슈
이시각 주요뉴스

생명과학Ⅱ 8번과 영어 25번 모두 '복수정답'

생명과학Ⅱ 8번과 영어 25번 모두 '복수정답'
2015학년도 수능에서 출제 오류 논란을 빚은 생명과학Ⅱ 8번과 영어 25번 문항이 모두 복수 정답으로 인정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최종 정답 발표를 통해 영어 25번은 4번 외에 5번도 정답으로, 생명과학Ⅱ 8번도 4번 외에 2번도 정답으로 판정했습니다.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은 교육 과정에 위배되지 않지만 표현상의 문제로 해석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선택지 ㄱ,ㄴ을 모두 참으로 판단하...
  • 인기 뉴스
  • 인기 연예·스포츠
프리미엄클릭
실시간 주요정보
YTN Application
YTN SNS
  • YTN NEWSON
  • YTN NEWS
  • YTN Science
  • YTN Weather
  • YTN Radio
  • YTN Twitter
  • YTN facebook
  • YTN ChatOn
  • YTN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