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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항공기'로 불리는 에어버스의 차세대 주력기 A380에 날개 균열이 잇따르자 항공엔지니어 단체가 비행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영국 언론은 호주공인항공정비사협회가 일부 A380 항공기의 날개 부위에서 균열을 발견해 이 항공기의 운행 중단을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비사협회는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4년마다 시행하는 정기점검 때까지 A380기의 결함을 해소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에어버스는 A380기의 문제점이 거론되자 날개 뼈대 부위에서 균열은 발견했지만 기체의 안전에는 영향이 없다며 정기점검 때 수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A380기는 우리나라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 등 7개 항공사에서 사용 중인데 대항항공은 인천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는 노선에 이 항공기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안소영 [soyoung42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국 언론은 호주공인항공정비사협회가 일부 A380 항공기의 날개 부위에서 균열을 발견해 이 항공기의 운행 중단을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비사협회는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4년마다 시행하는 정기점검 때까지 A380기의 결함을 해소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에어버스는 A380기의 문제점이 거론되자 날개 뼈대 부위에서 균열은 발견했지만 기체의 안전에는 영향이 없다며 정기점검 때 수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A380기는 우리나라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 등 7개 항공사에서 사용 중인데 대항항공은 인천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는 노선에 이 항공기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안소영 [soyoung4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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