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류사회 사로잡은 한식 파티

  • 2011-11-1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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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주류사회 인사들을 초청한 대규모 한식 파티가 열렸습니다.

전통 한식 만찬에 이어 한복 패션쇼까지 펼쳐지자 참석자들은 한국 문화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이광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할리우드 영화계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의 문화와 학계, 언론계 인사 1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 총영사관 관저에서 이처럼 대규모 한식 파티가 열린 것은 처음입니다.

한국의 조리 명장이 이끄는 조리팀은 잡채와 갈비찜 등 8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한식 코스 만찬을 선보였습니다.

요리가 나올 때마다 음식재료와 조리법 등도 상세히 소개됐습니다.

[인터뷰:마크 라이델, 미국 영화 감독]
"한식이 익숙하지 않지만 오늘 매우 모험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모든 게 좋습니다."
(We were not used to this kind of fodds. But, I feel very adventurous. And I love every bit of it.)

[인터뷰:랜덜 콕스, 렐라티버티 미디어 디지털 부문 사장]
"최고의 음식 가운데 하나입니다. 행사가 멋지고 준비도 잘 됐습니다. 초청받아 영광입니다."
(This is one of the vest meals I have had for many many years. Fabuous event, very well done. It was honor to be invited.)

한식은 이탈리아나 프랑스 요리처럼 코스로 자리를 잡으면 세계로 뻗어나갈 잠재력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병우, 롯데호텔 총주방장]
"굉장히 건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육류에 익숙해져 있던 식습관이 한식으로 바뀐다면 건강도 챙기고 좀 더 오래 살 수 있고..."

마무리 순서에는 고전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미를 담은 한복 패션쇼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국와 아시아 각국의 이해 증진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마련했습니다.

[인터뷰:토마스 매클레인, 아시아소사이어티 LA 회장]
"우리는 매년 아시아와 미국의 오락산업 관계에 초점을 맞춰 5∼6개 행사를 개최합니다. 그래서 한류를 소개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We have five or six programs a year focusing on how entertainment industry in Asia and the US relate to each other. So to be able to talk about the Korean Wave is extremly important.)

한국 문화 행사에는 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강연을 비롯해 젊은이들을 위한 K-Pop과 막걸리 파티도 별도로 열렸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YTN 이광엽[kyup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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