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 절반 이상 "신은 존재한다"

전 세계인 절반 이상 "신은 존재한다"

2011.04.25. 오후 9: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 세계인의 절반 이상이 신과 사후 세계가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과 시장조사기관 입소스가 스물 두 나라 만 9,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했더니 51%가 절대자와 내세의 존재를 확신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신을 믿지 않는다는 응답은 18%, 잘 모르겠다는 17%였습니다.

하지만 창조론을 믿는다고 답한 사람은 28%로, 진화론을 믿는다는 응답 41%에 못미쳤습니다.

신을 확실히 믿는다고 응답한 사람 가운데는 인도네시아와 터키, 브라질인이 많았고, 절대자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프랑스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