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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요즘 서커스를 한 물간 공연쯤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서커스가 각종 행사의 개막 공연으로 선보여지고 TV프로그램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태양의 서커스'는 연간 1조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문화 상품인데요.
이런 서커스단에서 활약하는 서커스인을 양성하는 곳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국립 서커스 학교로 가보겠습니다.
[리포트]
20살 후퍼 씨는 하루의 대부분을 높은 곳에 거꾸로 매달려 있습니다.
그녀는 세계적인 서커스 공연자가 되는 것이 꿈인 캐나다 국립 서커스 학교 학생입니다.
[인터뷰:브리디 후퍼, 학생]
"하루하루 연습이 도전이예요. 힘들고 때로는 다치기도 하죠. 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저녁에 녹초가 돼 집에 오는 것이 좋아요.정말 보람 있습니다."
30년 전 설립된 이 학교에는 현재 백 명이 넘는 학생이 다니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서커스 기술을 배우는 학생들은 공중제비를 돌고 줄타기를 하고, 때로는 아슬아슬하게 한 손으로 서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많은 기술 가운데 몇 개를 선택해 연습을 합니다.
강사들은 학생이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 서커스 형식을 발전시키도록 장려합니다.
학교는 최근 캐나다 전역의 20개 도시를 돌며 서커스에 뜻을 둔 어린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이들 가운데 아주 재능 있는 학생들은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초대를 받았습니다.
학교에서는 3년 과정으로 진행하는 대학 수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미래의 공연자들이 최대한 빨리 훈련을 시작해 재능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마크 랄롱드, 서커스 학교 교장]
"우리 학교에서는 아주 재능 있는 젊은이들을 뽑아 훈련시킵니다. 그리고 몬트리올, 퀘벡 등 캐나다에는 서커스 예술이 번영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서커스에 대한 수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잘 훈련받은 젊은 예술가들은 서커스계에서 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주 5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받습니다.
20살 로이어 씨는 3년 동안 공중 후프 연습을 해왔습니다.
그녀는 공중에서 가느다란 후프에 몸을 의지한 채 때로는 놀라운 속도로 돕니다.
[인터뷰:알렉산드라 로이어, 학생]
"아주 빨리 도는 것은 재미있기도 합니다. 어떤 때 정말 빨리 오래 돌면 땅에 내려와서도 어지럽습니다."
학교에서는 전문 서커스 공연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그래서인지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도 이 학교 졸업생들은 90% 이상이 전세계 서커스단에 취직을 했습니다.
특히, '태양의 서커스' 같은 세계적인 서커스단들의 성공은 취업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인터뷰:사뮈엘 로이, 서커스 학교 강사]
"서커스 공연자는 평생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니 준비가 필요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 수도 있고 부상을 입을 위험도 늘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든 잘해나갈 수 있도록 날마다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몸뿐만 아니라 삶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잘해나갈 수 있게 말입니다."
어려운 곡예를 척척 해내는 학생들.
하지만 그 뒤에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흘린 땀방울이 숨겨져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요즘 서커스를 한 물간 공연쯤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서커스가 각종 행사의 개막 공연으로 선보여지고 TV프로그램까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태양의 서커스'는 연간 1조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문화 상품인데요.
이런 서커스단에서 활약하는 서커스인을 양성하는 곳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국립 서커스 학교로 가보겠습니다.
[리포트]
20살 후퍼 씨는 하루의 대부분을 높은 곳에 거꾸로 매달려 있습니다.
그녀는 세계적인 서커스 공연자가 되는 것이 꿈인 캐나다 국립 서커스 학교 학생입니다.
[인터뷰:브리디 후퍼, 학생]
"하루하루 연습이 도전이예요. 힘들고 때로는 다치기도 하죠. 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저녁에 녹초가 돼 집에 오는 것이 좋아요.정말 보람 있습니다."
30년 전 설립된 이 학교에는 현재 백 명이 넘는 학생이 다니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서커스 기술을 배우는 학생들은 공중제비를 돌고 줄타기를 하고, 때로는 아슬아슬하게 한 손으로 서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많은 기술 가운데 몇 개를 선택해 연습을 합니다.
강사들은 학생이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 서커스 형식을 발전시키도록 장려합니다.
학교는 최근 캐나다 전역의 20개 도시를 돌며 서커스에 뜻을 둔 어린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이들 가운데 아주 재능 있는 학생들은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초대를 받았습니다.
학교에서는 3년 과정으로 진행하는 대학 수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미래의 공연자들이 최대한 빨리 훈련을 시작해 재능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마크 랄롱드, 서커스 학교 교장]
"우리 학교에서는 아주 재능 있는 젊은이들을 뽑아 훈련시킵니다. 그리고 몬트리올, 퀘벡 등 캐나다에는 서커스 예술이 번영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서커스에 대한 수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잘 훈련받은 젊은 예술가들은 서커스계에서 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주 5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받습니다.
20살 로이어 씨는 3년 동안 공중 후프 연습을 해왔습니다.
그녀는 공중에서 가느다란 후프에 몸을 의지한 채 때로는 놀라운 속도로 돕니다.
[인터뷰:알렉산드라 로이어, 학생]
"아주 빨리 도는 것은 재미있기도 합니다. 어떤 때 정말 빨리 오래 돌면 땅에 내려와서도 어지럽습니다."
학교에서는 전문 서커스 공연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그래서인지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도 이 학교 졸업생들은 90% 이상이 전세계 서커스단에 취직을 했습니다.
특히, '태양의 서커스' 같은 세계적인 서커스단들의 성공은 취업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인터뷰:사뮈엘 로이, 서커스 학교 강사]
"서커스 공연자는 평생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니 준비가 필요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 수도 있고 부상을 입을 위험도 늘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든 잘해나갈 수 있도록 날마다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몸뿐만 아니라 삶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잘해나갈 수 있게 말입니다."
어려운 곡예를 척척 해내는 학생들.
하지만 그 뒤에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흘린 땀방울이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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