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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이 성공하면서 지난해 10월 피랍돼 석달 넘게 소말리아 해적에 억류돼있는 금미 305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미 305호는 한국인 2명과 중국인 2명, 케냐인 39명 등 43명을 태우고 지난해 10월 9일 케냐 해상에서 조업하다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지만 해적들과의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현재 해적들이 금미호 선원들을 풀어주는 대가로 5,250만 달러, 600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억류돼 있는 한국인 기관장 68살 김 모 씨의 경우 말라리아 증세로 위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미 305호는 한국인 2명과 중국인 2명, 케냐인 39명 등 43명을 태우고 지난해 10월 9일 케냐 해상에서 조업하다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지만 해적들과의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현재 해적들이 금미호 선원들을 풀어주는 대가로 5,250만 달러, 600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억류돼 있는 한국인 기관장 68살 김 모 씨의 경우 말라리아 증세로 위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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