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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에서 발생한 전직 경찰관의 관광버스 탈취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이 "인질들은 홍콩 관광객"이라고 밝히는 등 인질들의 국적을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AP통신은 현지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질 가운데 홍콩인 여성 2명과 어린이 등 6명이 풀려났으며 인질들이 대부분 홍콩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납치된 버스가 현재 마닐라 시내 유명 관광지인 리잘 공원에 멈춰서 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 특공대가 배치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용의자는 2년전 비리 혐의로 해고된 롤랜도 멘도사라는 전직 경찰관으로, 자신의 복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P통신을 비롯해 주요 외신들은 인질로 붙잡힌 25명 가운데 22명이 한국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로이터통신도 마닐라 부시장이 현지 라디오를 통해 인질들의 국적이 홍콩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P통신은 현지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질 가운데 홍콩인 여성 2명과 어린이 등 6명이 풀려났으며 인질들이 대부분 홍콩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납치된 버스가 현재 마닐라 시내 유명 관광지인 리잘 공원에 멈춰서 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 특공대가 배치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용의자는 2년전 비리 혐의로 해고된 롤랜도 멘도사라는 전직 경찰관으로, 자신의 복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P통신을 비롯해 주요 외신들은 인질로 붙잡힌 25명 가운데 22명이 한국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로이터통신도 마닐라 부시장이 현지 라디오를 통해 인질들의 국적이 홍콩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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