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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집중호우로 압록강이 범람하면서 중국 단둥지역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도 신의주 지역의 홍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수십 대의 비행기와 함정까지 동원해 5,000여 명의 주민을 구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용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압록강 물이 넘쳐 흐르면서 중국 단둥 지역의 가옥 수백채가 무너지고 실종자가 잇따랐습니다.
강변 지역 도로는 전면 통제됐고 선양과 단둥 간 철도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어제 새벽 내려진 긴급 대피 통보로 주민 5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단둥시와 마주보고 있는 북한 신의주의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압록강 범람으로 신의주시의 섬지역인 위화도와 어적도의 살림집과 농경지가 모두 침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어제 새벽부터 9시간 동안 수풍호 주변지역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압록강물이 넘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현재 침수 지역에서 군인 등이 동원돼 구조와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조활동에는 항공기와 함정까지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중앙 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명령으로 피해지역에 수십대의 공군 비행기와 해군 함정을 투입해 5,000여 명의 주민을 안전지대로 구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명피해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당일 홍수 피해 상황을 이처럼 신속하게 보도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YTN 김용섭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집중호우로 압록강이 범람하면서 중국 단둥지역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도 신의주 지역의 홍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수십 대의 비행기와 함정까지 동원해 5,000여 명의 주민을 구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용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압록강 물이 넘쳐 흐르면서 중국 단둥 지역의 가옥 수백채가 무너지고 실종자가 잇따랐습니다.
강변 지역 도로는 전면 통제됐고 선양과 단둥 간 철도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어제 새벽 내려진 긴급 대피 통보로 주민 5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단둥시와 마주보고 있는 북한 신의주의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압록강 범람으로 신의주시의 섬지역인 위화도와 어적도의 살림집과 농경지가 모두 침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어제 새벽부터 9시간 동안 수풍호 주변지역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압록강물이 넘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현재 침수 지역에서 군인 등이 동원돼 구조와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조활동에는 항공기와 함정까지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중앙 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명령으로 피해지역에 수십대의 공군 비행기와 해군 함정을 투입해 5,000여 명의 주민을 안전지대로 구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명피해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당일 홍수 피해 상황을 이처럼 신속하게 보도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YTN 김용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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