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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으로는 처음으로 반기문 총장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원폭 피폭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반 총장은 뉴욕에서 일본 취재진과 만나, 유엔 사무총장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고 정치적인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핵 없는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메시지를 발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피폭자와의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인류 역사상 가장 두려운 체험을 했던 이들이 살아있는 동안 핵무기가 없어지는 것을 지켜볼 수 있도록 기한을 정해 핵 군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방문 기간에 재일 한국인 피폭자와 만나고 두 도시에 있는 한국인 희생자 위령비에 헌화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다음 달 6일 히로시마와 9일 나가사키에서 각각 열리는 원폭 희생자 위령제와 평화기념식에는 반 총장 외에도 미국 정부 대표로는 처음으로 존 루스 주일 미 대사가 참석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반 총장은 뉴욕에서 일본 취재진과 만나, 유엔 사무총장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고 정치적인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핵 없는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메시지를 발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피폭자와의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인류 역사상 가장 두려운 체험을 했던 이들이 살아있는 동안 핵무기가 없어지는 것을 지켜볼 수 있도록 기한을 정해 핵 군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방문 기간에 재일 한국인 피폭자와 만나고 두 도시에 있는 한국인 희생자 위령비에 헌화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다음 달 6일 히로시마와 9일 나가사키에서 각각 열리는 원폭 희생자 위령제와 평화기념식에는 반 총장 외에도 미국 정부 대표로는 처음으로 존 루스 주일 미 대사가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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