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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사상 두번째로 인간광우병에 걸린 환자가 정식으로 보고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이번에 확진된 인간광우병 환자가 올해 42세의 여성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며 극히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밀라노의 병원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콥병 변종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고 서부에 있는 전문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시 이미 혼수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환자가 어떻게 인간광우병에 걸렸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002년 시칠리아에서 첫번째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통신은 이번에 확진된 인간광우병 환자가 올해 42세의 여성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며 극히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밀라노의 병원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콥병 변종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고 서부에 있는 전문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시 이미 혼수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환자가 어떻게 인간광우병에 걸렸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002년 시칠리아에서 첫번째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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