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김정일 4월 말 방중' 보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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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 '김정일 4월 말 방중' 보도 잇따라

2010.04.25.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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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월말이나 5월초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베이징과 팔레스타인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30일 열리는 상하이 국제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이 29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고, 이 기간 김정일 위원장과 압바스 수반이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은 김 위원장의 방중 기간 6자회담 재개를 모색할 예정이고 북한은 경제지원이나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지난 23일 도쿄신문과 24일 마이니치신문도 김 위원장의 통역을 담당하는 김성남 조선노동당 국제부부장 등 방중 선발대로 추정되는 북한 조선노동당 대표단 8명이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의 영접을 받으며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선양 한국총영사관 관계자와 중국 랴오닝성 국가안전국은 김 위원장의 방중 징후가 없다는 회의적인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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