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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뤼순에서 김승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안중근 의사 사형 집행일은 당초 100년 전 3월 25일이었는데 이 날이 순종 탄신일과 겹쳐 일제가 여론을 무서워해 사형 집행일을 하루 늦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의 신운용 책임연구원은 사료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사는 1909년 2월 14일 뤼순의 일본 고등법원에서 사형을 언도받은 뒤 천주교의 성스러운 기념일인 3월 25일에 사형이 집행되길 원했고 일제도 이 날을 사형집행일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일제는 이 날이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의 탄신일과 겹친다는 사실을 알고 여론이 악화될 것을 우려해 사형집행일을 하루 연기했다고 신운용 책임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김승재 [sj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안중근 의사 사형 집행일은 당초 100년 전 3월 25일이었는데 이 날이 순종 탄신일과 겹쳐 일제가 여론을 무서워해 사형 집행일을 하루 늦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의 신운용 책임연구원은 사료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사는 1909년 2월 14일 뤼순의 일본 고등법원에서 사형을 언도받은 뒤 천주교의 성스러운 기념일인 3월 25일에 사형이 집행되길 원했고 일제도 이 날을 사형집행일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일제는 이 날이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의 탄신일과 겹친다는 사실을 알고 여론이 악화될 것을 우려해 사형집행일을 하루 연기했다고 신운용 책임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김승재 [sj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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