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부장 해임...후계 신성화 실패"...마이니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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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부장 해임...후계 신성화 실패"...마이니치 신문

2010.03.18. 오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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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김상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북한에서 사상교육과 홍보를 총괄해 온 최고 책임자가 올해 초 해임됐으며 이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3남인 정은의 신성화 작업의 실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베이징 발로 최익규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장이 지난 1월 해임됐다면서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최 전 부장이 해임된 후 가족과도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정은의 후계 작업에 소극적이었거나 김 위원장의 차남인 정철을 추천하는 행동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 전 부장은 지난해 9월부터 김정일 위원장의 특별지시로 새로 설치된 노동당 내 영화부와 선전선동부장을 겸직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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