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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과 중국의 접경 지역에 철도 2개 노선이 새로 건설되기 시작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으로 북·중간 교역과 관광이 늘어날 것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분석입니다.
심정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랴오닝성이 북한과의 접경 지역에 새롭게 건설하는 철도 노선은 우선, 성도인 선양과 단둥을 연결하는 207km 구간입니다.
또다른 노선은 단둥에서 다롄을 연결하는 297km 구간입니다.
이들 노선이 완공되면 각 구간의 이동 시간은 지금보다 절반 이상 준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공사비는 73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 2,00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두 철도 노선의 공통 거점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와 마주보고 있는 단둥입니다.
이런 지리적 조건 때문에 단둥은 북-중간 교역과 관광이 늘어나면서 그 지리적인 중요도가 더 커질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미 지난 2일 자국민들의 북한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한 상태입니다.
신화통신은 또 오는 7월이면 베이징과 선양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도 완공된다며 이렇게 되면 베이징에서 평양까지 빠르면 12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앞서 랴오닝성은 오는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신의주와 단둥을 연결하는 신 압록강 대교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폭 33m, 길이 6㎞에 이르는 압록강 대교공사에는 우리 돈으로 2,9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비용은 중국 측이 부담합니다.
YTN 심정숙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한과 중국의 접경 지역에 철도 2개 노선이 새로 건설되기 시작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으로 북·중간 교역과 관광이 늘어날 것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분석입니다.
심정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랴오닝성이 북한과의 접경 지역에 새롭게 건설하는 철도 노선은 우선, 성도인 선양과 단둥을 연결하는 207km 구간입니다.
또다른 노선은 단둥에서 다롄을 연결하는 297km 구간입니다.
이들 노선이 완공되면 각 구간의 이동 시간은 지금보다 절반 이상 준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공사비는 73억 달러, 우리 돈으로 8조 2,00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두 철도 노선의 공통 거점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와 마주보고 있는 단둥입니다.
이런 지리적 조건 때문에 단둥은 북-중간 교역과 관광이 늘어나면서 그 지리적인 중요도가 더 커질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미 지난 2일 자국민들의 북한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한 상태입니다.
신화통신은 또 오는 7월이면 베이징과 선양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도 완공된다며 이렇게 되면 베이징에서 평양까지 빠르면 12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앞서 랴오닝성은 오는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신의주와 단둥을 연결하는 신 압록강 대교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폭 33m, 길이 6㎞에 이르는 압록강 대교공사에는 우리 돈으로 2,9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비용은 중국 측이 부담합니다.
YTN 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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