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맛 느끼는 '6번째 미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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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맛 느끼는 '6번째 미각' 있다"

2010.03.09. 오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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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단맛과 신맛, 쓴맛, 짠맛 등 5가지 맛 외에 지방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미각도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디킨대학 러셀 키스트 교수는 '영향학 저널'최근호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인간이 지방 맛을 인지할 수 있는 미각을 갖고 있다며 '6번째 미각'으로 규정했습니다.

키스트 교수는 3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사람이 지방산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지방에 민감한 경우 크게 집중하지 않고도 식별이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다수 사람이 지방 섭취를 좋아하지만 민감한 사람은 일정량이 되면 섭취량을 제어하는 반면 둔감한 사람은 섭취량을 줄이지 못해 비만이 되기 쉽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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