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에 치인 아기 '기적의 생존'!
전체메뉴

전동차에 치인 아기 '기적의 생존'!

2009.10.17. 오전 04: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호주의 한 지하철 역에서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유모차를 탄채 선로로 떨어져 전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기는 어떻게 됐을까요?

김정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플랫폼에 있던 유모차가 갑자기 스르르 미끄러집니다.

정신을 차린 엄마가 뒤늦게 유모차를 잡아 올리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달려오는 전동차.

아찔한 장면이지만 아이는 다행히 무사했습니다.

[인터뷰:마이클 페레다, 빅토리아주 경찰]
"그것은 행운의 탈출이었고 통근자들이 역 주변에서 주의를 더 기울여야 한다는 경고입니다."
(It was a lucky escape and a chance for commuters to think about heeding warnings to be more careful around platforms.)

유모차는 선로를 따라 40m 가량 밀린 뒤 멈췄고 태어난 지 6개월 된 남자 아기는 머리에 찰과상만 입었습니다.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고, 아빠와 치고 받고 권투도 하고.

여느 꼬마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래뵈도 이미 18세 생일을 맞은 성인입니다.

네팔 청년 카겐드라 타파 마가르씨의 키는 56cm.

마가르의 후원자들은 마가르의 생일 다음날 마가르를 세계 최단신으로 기네스북에 올리는 데 필요한 자료를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제출했습니다.

후원자들은 4년 전에도 등재를 신청했지만 아직 성인이 아니어서 키가 더 자랄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고 성년이 된 올해 다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현재 기네스북에 세계 최단신으로 올라있는 사람은 키 73cm의 중국인 허핑핑입니다.

YTN 김정아[ja-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