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전설' 크롱카이트 92세로 별세

'뉴스의 전설' 크롱카이트 92세로 별세

2009.07.18.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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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TV 뉴스 진행자인 월터 크롱카이트가 별세했습니다.

미국 CBS방송은 오늘 월터 크롱카이트가 뉴욕 자택에서 향년 92살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린다 메이슨 CBS 부사장은 크롱카이트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7시 42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62년부터 1981년까지 CBS 방송의 간판 뉴스 앵커였던 크롱카이트는 신뢰감 있는 뉴스 진행으로 미국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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