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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경에서 이탈리아 세무 경찰에 의해 압수된 1,340억 달러의 가짜 미국 채권을 놓고 북한 공작원 개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일 메사제로는 이탈리아 세무 경찰에 검거된 아시아인 2명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며 3가지 가능성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이들이 대량살상무기를 구입하기위한 테러리스트이거나, 비밀리에 달러를 유출하려는 일본인일 가능성,그리고 북한 공작원이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위조채권을 가져가려 한 것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위조된 채권은 그다지 정밀하지 않았고 복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 메사제로는 이탈리아 세무 경찰에 검거된 아시아인 2명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며 3가지 가능성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이들이 대량살상무기를 구입하기위한 테러리스트이거나, 비밀리에 달러를 유출하려는 일본인일 가능성,그리고 북한 공작원이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위조채권을 가져가려 한 것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위조된 채권은 그다지 정밀하지 않았고 복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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