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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으로 수출된 미국산 쇠고기와 돼지고기 물량이 크게 늘었다고 미국 육류협회가 밝혔습니다.
미국 육류협회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쇠고기 약 5만 4,000톤, 돼지고기 약 12만 3,000톤이 한국으로 수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수출량은 쇠고기는 한 해 전보다 100%, 돼지고기는 42% 각각 늘어난 것입니다.
미국 육류협회는 한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지만 새로운 원산지 표시 규정과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 등 판매를 제약하는 요인들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육류협회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쇠고기 약 5만 4,000톤, 돼지고기 약 12만 3,000톤이 한국으로 수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수출량은 쇠고기는 한 해 전보다 100%, 돼지고기는 42% 각각 늘어난 것입니다.
미국 육류협회는 한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지만 새로운 원산지 표시 규정과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 등 판매를 제약하는 요인들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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