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의 날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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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의 날 진풍경

2007.11.09. 오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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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네스북의 날을 맞아 전세계 곳곳에서 이색 기록에 도전하는 다채로운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와 가장 작은 개의 만남이 눈길을 끌었고, 뱀과 함께 가장 오랫동안 버티기에 도전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류환홍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큰 개와 가장 작은 개가 만났을 때...

다리를 쭉 뻗으면 2미터 13센티미터나 되는 그레이트 덴 종의 깁슨과 키가 10.16센티미터 밖에 안 되는 치와와 종의 부부.

기네스북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 기록 보유자인 두 견공이 최초로 얼굴을 맞댔습니다.

무려 87마리의 뱀들이 우글거리는 투명 욕조 속에서 과연 이 남자는 무엇을 하는 것일까?

이유는 단 하나, 뱀 천지인 이 욕조 속에서 최대한 오래 버티는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뱀 사나이로 불리는 이 남자는 자신과의 싸움 끝에 결국 45분이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러시안 억만장자는 모스크바 근교에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판 저택을 짓고 있습니다.

면적이 2000 제곱미터에 이르고 안에는 골프코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녹취:아라스 아가라로프]
"여기에는 그린을 만들고 저기엔 인공호수를 만들 것입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다채로운 신기록에 도전하는 사람들로 인해 올해 기네스북의 날은 그 어느해보다 풍성했습니다.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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