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민기 딸, 연예인 지망생 루머 반박···"도 넘은 글 대처"

故 조민기 딸, 연예인 지망생 루머 반박···"도 넘은 글 대처"

2018.06.10.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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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민기 딸, 연예인 지망생 루머 반박···"도 넘은 글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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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조민기 씨의 딸 윤경 씨가 '연예인 지망생' 루머에 반박하고 악성 댓글 대처 의지도 밝혔습니다.

윤경 씨는 오늘(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처가 불분명한 이야기 때문에 TV에 나오고 싶었지만 무산된 사람이 됐다며, 자기 꿈은 화장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윤경 씨가 연예계 데뷔를 계획했지만 조민기 씨의 성 추문이 터지면서 무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윤경 씨는 본인과 가족을 향한 쓴소리를 모두 읽었고 많이 생각했다면서, 사실이 아닌 도 넘은 댓글에 대해 대처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조민기 씨는 제자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지난 3월 경찰 조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후 윤경 씨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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