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장관 "최저임금 인상, 성별임금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

정현백 장관 "최저임금 인상, 성별임금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

2018.01.18.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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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이 여성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별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서울 동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통·번역 사업에 종사하는 이주여성을 만난 자리에서 여성 임금근로자 4명 가운데 1명이 최저임금 인상의 수혜대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여성근로자 의견을 듣기 위해 센터를 방문한 정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해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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