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20~30대 여성 담석증 주의

'가임기' 20~30대 여성 담석증 주의

2017.06.03. 오전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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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과 고지혈증이 늘면서 20∼30대 젊은 여성 사이에 담석증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담석증 관련 통계를 보면 20∼30대 환자는 2009년 만7천584명에서 2016년 2만2천330명으로 27% 증가했습니다.

특히 2016년 기준 20∼30대 여성은 만2천970명으로 같은 연령대 남성의 1.4배였습니다.

담석증은 담관이나 담낭 안에서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의 구성 성분들이 결정으로 뭉쳐 돌처럼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보통 속이 답답하고 윗배에 통증이 있으며, 단순 소화불량이나 위염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전문가들은 명치 부위나 오른쪽 배 위에 통증이 자주 느껴지면 담석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가임기 여성은 임신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담석증이 더욱 급속히 진행될 수 있고 임신 30주가 넘어서면 수술 치료가 어려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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