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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소마다 북새통...너도나도 '인증 샷'
    투표소마다 북새통...너도나도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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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사전투표 이틀째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발길이 투표소마다 이어졌습니다.

    '인증샷'도 계속돼, 사상 첫 '장미 대선'은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댓바람부터 인천공항 투표소는 북새통입니다.

    황금연휴 설레는 여행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비행기 시간보다 한참을 서둘러 나왔지만, 싱글벙글, 뿌듯한 마음입니다.

    [홍종명 / 경기 수원시 지동 : 3시 비행기인데 일찍 나와서 사전투표하고 기쁜 마음으로 여행 가려고 나왔습니다. 더 좋은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허 준 / 전남 나주시 : 이 10분에 대한민국의 5년이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투표했는데요. 굉장히 뿌듯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문 줄은 서울역 투표소도 마찬가지.

    30분 넘게 기다려야 하지만, 기표소를 드나드는 표정에는 짜증 하나 없습니다.

    [윤준용 / 서울 성북구 : 국가적으로 위기 상황인데 국민 한 사람으로서 선택할 수 있는 분을 선택했고요. 지방에 있다 보니까 사전 투표를 미리 하게 돼서 저로서는 굉장히 기쁩니다.]

    '민주주의의 꽃' 투표를 했다면 '인증샷'은 필수입니다.

    이번 대선부터 인증샷 제한이 완화되면서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손등에 빨간 도장을 찍고, 투표소 앞에서 포즈를 취하면서 유권자의 권리를 마음껏 누렸습니다.

    징검다리 황금연휴에 투표율이 낮을까 전전긍긍했던 건 기우.

    놀기 전에, 쉬기 전에 한 표를 행사하자는 발길로 사전투표장은 이틀 내내 뜨거웠습니다.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