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현중 음주운전 적발...신호대기 중 잠들어

한류스타 김현중 음주운전 적발...신호대기 중 잠들어

2017.03.30.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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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현중 음주운전 적발...신호대기 중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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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제대한 한류스타 김현중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2시쯤 방이동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 씨가 음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당시 김 씨는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 술에 취한 채 운전석에서 잠이 든 상태였으며,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75%였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차량을 옮기는 과정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씨는 입대 전 전 여자친구 임신·폭행 등 논란에 휩싸였으며, 현재까지 여러 건의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유를 막론하고 음주 운전은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고 반성하고 있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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