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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정유라 퇴학...면접 당시 부정행위"
    이화여대 "정유라 퇴학...면접 당시 부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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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화여대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 씨를 퇴학시키기로 했습니다.

    정유라 씨에게 각종 특혜를 준 교수와 교직원 15명도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권남기 기자!

    이대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퇴학시키기로 했다고요?

    기자

    이화여대의 학교법인인 이화학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정유라 씨를 퇴학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의 입학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만약 정 씨가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다시 입학할 수 없도록 영구적으로 재입학을 금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대는 정유라 씨의 입학과 학사관리 과정에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봤는데요.

    입학과 관련해선 지난 2015학년도 체육특기자 면접 당시 입학처장이 면접위원들에게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학생이 있다고 말했고, 실제로 정 씨가 면접장에 금메달을 가지고 들어온 점을 꼽았습니다.

    또, 정유라 씨의 학사관리에 대해선 수업에 출석하지 않고, 기말시험을 정 씨 대신 다른 사람이 대신 보게 하는 등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대는 정유라 씨에게 각종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당시 총장과 교직원들에 대한 징계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먼저 최경희 전 총장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조사가 끝난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또, 남궁곤 전 입학처장과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등 5명이 중징계를 받는 등, 모두 교직원 15명을 징계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이화학당은 체육특기자 전형을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이대 측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이화여대 측은 정 씨를 둘러싼 특혜 의혹이 커지자 지난 10월 말부터 40여 일 동안 특별감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를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권남기[kwonnk09@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