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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이스탄불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공항에 내리기 직전 벼락을 맞아 귀국 비행편이 지연됐다.
아시아나 터키지점에 따르면, 지난 13일(한국시간)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OZ551편은 착륙전 벼락을 맞았으나 이스탄불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해당 비행기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기체에 이상이 생겼는지 점검하느라 24시간 지연됐다.
여객기에는 벼락으로부터 기체를 보호하는 장치가 있지만, 자칫 전기회로나 연료체계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 여객기는 3천~1만 비행시간 당 1회 확률로 벼락을 맞는다. 보통 여객기 당 연간 한 번 확률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YTN 자료화면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시아나 터키지점에 따르면, 지난 13일(한국시간)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OZ551편은 착륙전 벼락을 맞았으나 이스탄불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해당 비행기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기체에 이상이 생겼는지 점검하느라 24시간 지연됐다.
여객기에는 벼락으로부터 기체를 보호하는 장치가 있지만, 자칫 전기회로나 연료체계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 여객기는 3천~1만 비행시간 당 1회 확률로 벼락을 맞는다. 보통 여객기 당 연간 한 번 확률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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