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주말, 더위 속 신나는 물놀이

5월의 마지막 주말, 더위 속 신나는 물놀이

2016.05.28. 오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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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은,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주말을 맞아 오늘 YTN 중계차가 서울 한강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에 나가 있습니다. 박희원 캐스터!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있군요?

[기자]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더위가 찾아온 이곳에 즐기는 시민들로 이곳은 북적이고 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에 정말 일상의 스트레스마저 싹 사라지는 느낌이고요.

저도 이렇게 두 발을 담구고 있으니까 시원한 느낌마저 듭니다.

지금 이곳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초여름 더위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강에서 바라본 하늘은 아직은 약간 뿌옇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대기 질이 깨끗해지면서 경기 남부를 제외한 전국이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 28도, 춘천 30도, 대전 27도, 광주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을 구름만 조금 끼면서 날이 화창하겠는데요,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다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연일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오늘은 모처럼 공기 걱정 없는 하루입니다.

주말에 맞이한 화창한 날씨 속에 오늘은 물놀이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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