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한강대교 아치 위 자살 소동

50대 남성 한강대교 아치 위 자살 소동

2016.04.20. 오전 00: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19일) 오후 2시쯤 50대 남성이 한강대교 아치 위로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53살 김 모 씨는 아치 위에서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횡설수설하는 등 3시간 넘게 고공 농성을 하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한강대교 북단 방면 2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주변 교통이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