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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공기 전파 가능성 거의 없다" (브리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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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5-06-11 11:05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하루 사이 14명 추가돼 모두 122명으로 늘었습니다.

2차 확산의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에서 외래 환자가 메르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성과 음성 판정이 엇갈려 혼선을 빚었던 임신부와 경찰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리핑)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14명 중 9명의 사례는 역학조사를 통해서 알려드렸고 5명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입니다.

9명 중 8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이 되었고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접촉해서 노출이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노출자 확진자 중에서 임신부는 지금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이 되었고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이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관련 전문가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115번 환자 중에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받으신 분인 이분에 대한 감염경로를 파악하를 위해서 동선에 대해서 정밀조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 공기전파 가능성에 대해서 일부 언론에서 언급을 하고 계시는데 지금까지 밝혀진 바는 공기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확진자 중음성진단 후 양성확진을 받은 경우와 관련해서 PCR 검사는 발병초기에 검사를 하거나 객담 검체가 부적절한 경우에는 음성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의심사례의 경우에는 반복 검사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나중 환자 상태나 이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진행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국민안심병원을 저희가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오늘 11시에 복지부 장관 주재로 병원협회, 의사협회 등이 연석회의를 해서 발열 기침 등 호흡기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해서 내원부터 이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별도의 공간에서 진료를 하는 병원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은 회의가 끝나는 1시에 별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메르스 무료 핫라인 109번 개통을 금일 9시부터 하였습니다.

수신자부담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어제 언론에서 보도된 것 중 특이 사항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발열 증상을 보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 아동은 가족을 포함해서 격리 중인 3인 중 한 사람이었고 여기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고 가족은 외부접촉이 전혀 없었고 증상이 나타난 6월 10일 이후에도 학교에 가지 않아 학생과 접촉한 사실도 없습니다.

학교 휴업과 관련해서 WHO 합동점검단의 권고는 어제 보도 자료에서 밝힌 바와 같이 다른 지역에서 학교가 메르스 전염에 관련되고 있지 않다는 그것 때문에 수업 재기를 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 메르스 대응체제 관련해서 지자체 메르스 대책 본부 구성 시에 지역전문가와 공동적으로 즉극 대응팀을 구성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즉각 대응팀은 특정 병원의 감염확산을 최우선으로 막기 위해 주요 의료기관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팀입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브리핑을 마치고 환자 상태와 그리고 특히 임신부의 상태와 앞으로의 진료계획에 대해서는 담당 국장과 담당 교수님의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메르스 환자 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신규환자는 14명이 발생하였고 사망은 어제 없었습니다.

총 사망은 현재까지 9명이 사망을 하셨습니다.

어제 퇴원은 없어서 총 퇴원 환자는 4명이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122명입니다.

환자의 상태가 조금 불안정하다고 판단되는 분은 13분이 계셨습니다.

오늘 확진자 중 특이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14명 중 5명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명 사례 중에 8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확진자에게 노출되었으며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 확진자와 접촉한 걸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노출 확진자 중에 109번 확진자는 질병관리본부 검사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임신부로 알려져 있고요. 현재 환자 상태는 저희가 병원에 확인한 결과 안정적인 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임신부는 항바이러스제 등을 투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증상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적극적인 대증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복지부는 이 임신부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안전한 분만과 출산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산모와 태아는 감염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팀을 이뤄 면밀하게 관찰 중에 있고 정부당국에서도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하겠습니다.

115번 환자는 기존의 응급실에서 주로 노출이 된 것과 달리 정형외과 외래진료를 받은 걸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서 환자의 동선 등을 파악하는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메르스는 밀접한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며 공기 전파의 가능성은 없습니다.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과 관련된 환자들은 모두 응급실에서 노출된 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어서 이 환자에 대해서는 어떤 접촉에 의한 가능성에 대해서 면밀하게 조사하고 경과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5번 확진자 건강 상태에 대해서 어제 많은 문의가 있었는데요.

어제 제가 산소마스크를 쓰셨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게 약간 호흡기와 오해가 된 측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개인별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개인의 정보가 있기 때문에 개인별 정보는 말씀을 드리지 않고 전체적인 중증도에 대한 자료를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9번 확진자의 경우에는 음성진단 후에 양성확진을 받은 경우가 있는데요.

유전자검사가 발병 초기에 검사를 하거나 이거는 혈액으로 검사를 하는 게 아니라 객담을 받아서 검사를 하기 때문에 객담의 상태가 얼마나 좋으냐, 검사 시기가 언제냐에 따라서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올 수도 있고 그래서 저희는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면 반복검사를 실시하거나 검체를 다시 받아서 재검하는 등을 통해서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엄중식,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지금 즉각대응팀에서 일하고 있는 한림대강동성심병원의 엄중식이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먼저 두 가지만 먼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는 굉장히 관심이 많으신 게 지금 산모 감염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계속 즉각대응팀에서도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진과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면서 상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근육통이 조금 있는 상태에서 호흡기 증상이나 이런 것은 없고 엑스레이도 비교적 깨끗한 상태에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지내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앞으로의 임상경과가 중요한 데 만약에 중증으로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미하게 메르스가 진행을 하다가 다음 주 중에 증세가 호전이 되고 확진검사가 음성이 되면 아마 정상 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하게 될 것이고 혹시 만약 폐렴이나 이런 게 진행하는 그런 양상이 확인이 되면 제왕절개술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아이를 안전하게 출산한 후 산모 치료 특히 지금 현재 아이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나 그런 것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그런 적극적인 치료로 바로 들어가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공기 감염 여부입니다.

메르스 유행 초기부터 공기 감염에 대한 가능성이 많은 질문들이 계속되어 왔고 실제로 병원 내 또 병원 간 전파 과정에서 환자의 확산이 생각보다 굉장히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면서 이런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의구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번에 전파경로가 조금 불분명한 그런 분이 한두 분 생겨났는데 이게 실제 직접 접촉을 의한 전파 경로가 분명하게 파악이 안 됐을 뿐이지 공기 전파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삼성서울병원이 외래 환자를 하루에 거의 8000명 이상을 봅니다.

그런데 만약 공기 감염이 발생을 했다면 광범위하게 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더 많은 환자가 발병을 해야 됩니다.

적어도 예를 들면 8000명 중 5%의 환자가 발생이 공기전파라고 한다면 한 400명의 환자가 벌써 발생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 정도는 아닌 그런 상황이고요.

또 하나는 결국 공기전파가 된다면 사실 가장 밀접하게 접촉한 가족 간의 전파가 대부분 이뤄져야 됩니다.

그런데 외국 데이터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지금 보면 가족 간 전파가 한 5%에서 10% 이내로만 이뤄지기 때문에 밀접한 접촉에 의한 그러니까 비말전파나 직접 바이러스가 손이나 어떤 다른 물체를 통해서 전파되는 양상이 아니라면 이 정도 전파가 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전파일 가능성은 여전히 굉장히 낮거나 없다라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평택성모병원 모의실험과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지금 역학조사위원회에서 지난 7일에 실제로 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가 됐는데요. 그때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특히 언론보도 내용을 보면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은 상태라고 명시돼 있고 그 상태에서 비말이 꽉 차 있을 때, 바이러스가 꽉 차 있을 때 문을 열거나 창문만 열어도 다른 데로 전파되는 게 확인됐다는, 이런 내용인데요. 실험 결과 내용 알려주시고 두 번째는 평택경찰서 경찰분, 사우디 친구와 접촉했다는 분 이분은 감염경로가 어떤 걸로 지금 확인이 됐는지요. 지금까지 확인된 내용 두 가지 부탁드립니다.

- 지금 저희가 말씀드린 것처럼 환경에 의한 감염의 가능성, 어떤 환경이 위험한 것인가 그런 것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택병원만이 아니라 그런 자료를 수집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분리된 조사위원회에서 조사를 하고 있어서 저희가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보고를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거는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 보고 또 지금 중간에 그런 결과를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마 여러 가지 상황들을 종합을 해서 정리가 된 후 중간에 말씀드릴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환자에 대해서 저희가 5명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데 그중에 1명을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그분의 경우에는 평택 지역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5월 말 정도에 평택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굉장히 많은 메르스 환자들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접촉했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진행이 되면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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