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난동' 바비킴 불구속 기소

'기내 난동' 바비킴 불구속 기소

2015.04.28. 오후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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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은 '기내 난동'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바비킴을 항공보안법 위반과 승무원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비킴은 지난 1월 7일 인천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고함을 지르고 승무원 허리를 끌어안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에서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바비킴은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고 승무원과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점 등 일부 혐의를 인정했지만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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