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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평 자라섬이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물들었습니다.
가을 향을 가득 머금은 꽃의 향연이 휴일을 맞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가평 자라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저는 지금 자라섬을 둘러싸고 있는 북한강 앞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이렇게 시원한 섬 경치와 가을꽃을 즐기며 휴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장영선 / 경주시 외동읍 : 먼 길 한 다섯 시간 이상 걸려서 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요. 와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경치가 좋은 것 같습니다. 백일홍이 쫙 펴있더라고요. 너무 감명 깊게 보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 잘하고….]
매해 봄, 가을 두 차례 열리는 자라섬 꽃 축제가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가을 축제의 주제는 '아픔을 딛고 피어난 꽃,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립니다'로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위로하고, 국민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꽃으로 표현했습니다.
약 2만4천 평 규모의 정원이 은혜를 뜻하는 펜스테몬과 희망을 품은 하늘바라기 등으로 꾸며졌는데요.
알록달록한 백일홍부터 노란 해바라기, 분홍빛 코스모스까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꽃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활짝 핀 꽃들 사이에서 가을 추억을 남기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화관 및 한복 대여, 풍선 아트와 야외 공연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합니다.
섬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 속 가을 정취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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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이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물들었습니다.
가을 향을 가득 머금은 꽃의 향연이 휴일을 맞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가평 자라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저는 지금 자라섬을 둘러싸고 있는 북한강 앞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이렇게 시원한 섬 경치와 가을꽃을 즐기며 휴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장영선 / 경주시 외동읍 : 먼 길 한 다섯 시간 이상 걸려서 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요. 와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경치가 좋은 것 같습니다. 백일홍이 쫙 펴있더라고요. 너무 감명 깊게 보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 잘하고….]
매해 봄, 가을 두 차례 열리는 자라섬 꽃 축제가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가을 축제의 주제는 '아픔을 딛고 피어난 꽃,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립니다'로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위로하고, 국민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꽃으로 표현했습니다.
약 2만4천 평 규모의 정원이 은혜를 뜻하는 펜스테몬과 희망을 품은 하늘바라기 등으로 꾸며졌는데요.
알록달록한 백일홍부터 노란 해바라기, 분홍빛 코스모스까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꽃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활짝 핀 꽃들 사이에서 가을 추억을 남기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화관 및 한복 대여, 풍선 아트와 야외 공연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합니다.
섬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 속 가을 정취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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