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근처에서 지반 침하...다친 사람 없어

주택가 근처에서 지반 침하...다친 사람 없어

2015.04.16. 오전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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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지름 30cm, 깊이 50cm 정도의 구멍이 뚫려 경찰이 조사를 벌였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서울시 방배1동 주택가 근처 이면도로에서 지반이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2시간 정도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지하에 있는 콘크리트 배수관이 낡아 지반이 가라앉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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