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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이 특별법 시행령을 폐기하고 배상 절차 중단을 촉구하며 1박 2일 도보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세월호 가족 협의회는 오늘 오전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출발해 구로와 여의도를 거쳐 오후 5시쯤 광화문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유가족들은 행진을 하면서 특별법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를 해양수산부 하부 조직으로 전락시켜 독립성을 훼손했다며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세월호 선체 인양을 공식 선언하고 이 같은 요구가 수용되기 전까지 배상에 대한 모든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월호 가족 협의회는 오늘 오전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출발해 구로와 여의도를 거쳐 오후 5시쯤 광화문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유가족들은 행진을 하면서 특별법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를 해양수산부 하부 조직으로 전락시켜 독립성을 훼손했다며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세월호 선체 인양을 공식 선언하고 이 같은 요구가 수용되기 전까지 배상에 대한 모든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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