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오늘 '정점'...서울→부산 7시간 40분

귀성길 정체 오늘 '정점'...서울→부산 7시간 40분

2025.10.05.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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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5일) 귀성길 정체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침 8시쯤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에서 낮 12시쯤 가장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가 밤 9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새벽 5시부터 정체가 시작된 귀성길은 낮 12시에서 1시 사이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9시를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부산까지는 7시간 40분, 광주까지는 6시간 40분, 강릉까지는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행은 부산에서 서울이 6시간 20분, 광주에서는 4시간, 강릉에서는 3시간 소요가 예상되며, 하행보다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지만 점차 교통량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예상 차량은 전국 575만 대로, 이는 어제보다 50만 대가량 늘어난 수준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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