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사흘째 귀성길·귀경길 정체 시작...낮 12시 양방향 가장 혼잡

연휴 사흘째 귀성길·귀경길 정체 시작...낮 12시 양방향 가장 혼잡

2025.10.05. 오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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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5일) 하행인 귀성길에 이어 상행인 귀경길 고속도로도 정체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침 8시를 전후로 상행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에 가장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가 밤 9시 이후 해소될 거로 전망했습니다.

새벽 5시부터 정체가 시작된 귀성길은 낮 12∼1시에 정점을 보일 거로 보입니다.

아침 8시를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부산까지는 7시간 30분, 광주까진 6시간 30분, 대구까지는 6시간 20분, 강릉까지는 3시간 5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40분, 광주에서는 3시간 40분, 대구는 3시간 24분 정도 걸리고,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하행보다는 비교적 원활한 편입니다.

고속도로 예상 차량 대수는 575만 대로, 어제보다 약 50만 대 정도 많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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