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신'·'장미족', 청년실업 신조어 속출

'청년실신'·'장미족', 청년실업 신조어 속출

2014.12.11.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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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년실업,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은 7.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심각한 청년실업을 대변하는 각종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청년실신', 청년이 실신했냐고요?

아닙니다.

청년실업이 심하다 보니 학자금 대출도 못갚는 신용불량자로 전락한다는 슬픈 얘기인데요.

장기간 미취업자라는 '장미족' , 31살까지 취직 못하면 길이 막힌다는 '삼일절' 이란 신조어도 있고, 치열한 취업 전쟁을 대변하는 '페이스펙', 취업하려면 외모도 중요한 스펙이란 얘기죠.

채용 사이트에 지원자가 몰리다 보니 사이트 접속도 쉽지 않다는 '서버전형'이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청년들의 슬픈 자화상을 보여주는 청년실업 신조어, 내년도 경제 전망과 취업 시장 전망도 어두워 당분간 '신조어 릴레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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