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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나흘째 수사를 이어갔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찰 340여 명과 수색견을 투입해 시신이 발견된 수원 팔달산 주변 수색을 하고 있지만 시신 신원파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등산로 주변에서 옷가지와 신발 등 200여 점의 물품을 수거해 조사했지만 이번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발견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주차장이 있다며 범인이 훼손된 시신을 유기하고 차량으로 도주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 차량을 찾고 있습니다.
또 수원과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미귀가자와 실종자 등을 중심으로 사건 연관성을 탐문하고 있습니다.
'토막시신'은 지난 4일 경기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됐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찰 340여 명과 수색견을 투입해 시신이 발견된 수원 팔달산 주변 수색을 하고 있지만 시신 신원파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등산로 주변에서 옷가지와 신발 등 200여 점의 물품을 수거해 조사했지만 이번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발견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주차장이 있다며 범인이 훼손된 시신을 유기하고 차량으로 도주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 차량을 찾고 있습니다.
또 수원과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미귀가자와 실종자 등을 중심으로 사건 연관성을 탐문하고 있습니다.
'토막시신'은 지난 4일 경기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됐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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