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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대기업 재건축 공사를 따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62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1월부터, 대기업 공사 계약을 따게 해주겠다며 철거업체 대표 등에게 2차례에 걸쳐 2억 2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경찰 조사와 법원에서, 아내의 암 수술비를 마련하고 사업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임 씨는 지난해 1월부터, 대기업 공사 계약을 따게 해주겠다며 철거업체 대표 등에게 2차례에 걸쳐 2억 2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경찰 조사와 법원에서, 아내의 암 수술비를 마련하고 사업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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