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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배관 등에 방범용 형광물질을 바른 결과, 범죄 건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3월 관내 주택의 가스배관과 창문 등에 형광물질을 도색했더니 4월부터 3개월간 빈집털이 범죄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수 자외선 감별 장비로만 형광물질이 감별돼 절도범들의 몸에 흔적이 남게 된다며, 형광물질 도색 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3월 관내 주택의 가스배관과 창문 등에 형광물질을 도색했더니 4월부터 3개월간 빈집털이 범죄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수 자외선 감별 장비로만 형광물질이 감별돼 절도범들의 몸에 흔적이 남게 된다며, 형광물질 도색 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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