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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 씨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강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 씨가 초범이고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황 모 씨와 합의가 원만히 이뤄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민사 문제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지만 강 씨가 성실하게 약속을 이행할 것을 믿고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씨는 지인 3명으로부터 10억여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 받았지만 이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계훈희 [khh021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북부지방법원은 강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 씨가 초범이고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황 모 씨와 합의가 원만히 이뤄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민사 문제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지만 강 씨가 성실하게 약속을 이행할 것을 믿고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씨는 지인 3명으로부터 10억여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 받았지만 이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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