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여성들 일자리를 구할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취업 면접을 보러 온 여성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이고 성폭행한 40대 남성과,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6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동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학생 23살 김 모 씨는 일자리를 찾으려고 얼마 전 구직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렸습니다.
며칠 뒤,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커피숍에서 43살 장 모 씨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면접자리에서 장 씨가 준 커피를 마시고 나서 정신이 몽롱해졌습니다.
[인터뷰:김 모 씨, 피해자]
"(수면제를 먹고) 시간을 잘못 계산했더라고요. 1시간 반이 지났는데, 30분 지난 줄 알고..."
뒤늦게 낯선 오피스텔 안에 들어와 있다는 걸 깨닫고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당시 상황을 녹음하기도 했습니다.
[녹취:장 모 씨, 피의자]
"사람을 알아야지만 내가 줄 수 있는 것 외에 더 줄 수 있는 것도 있을 수도 있고..."
취업 면접을 보기 위해 장 씨와 만났다가 비슷한 경험을 한 여성은 모두 3명.
피해자들은 장 씨가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인 뒤 이 오피스텔로 데려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경찰에 구속된 김 씨는 모든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름 뿐인 연구소장을 하면서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60대 서 모 씨도 붙잡혔습니다.
비서로 채용한 21살 여직원에게는 유학을 보내준다며 상습적으로 성폭행했습니다.
또 다른 직원과 사무실 청소부도 성폭행했습니다.
서 씨에게 몹쓸 짓을 당한 여성은 모두 8명.
[인터뷰:건물 청소부]
"(다른 사람도) 잘 안 오고, 문도 항상 닫혀있고 그렇더라고요."
서 씨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다, 여성들을 협박하려고 찍어둔 성폭행 동영상 일부가 휴대전화에 남아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취업도 좋지만 정상적인 회사인가를 먼저 알아보는 게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성들 일자리를 구할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취업 면접을 보러 온 여성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이고 성폭행한 40대 남성과,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6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동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학생 23살 김 모 씨는 일자리를 찾으려고 얼마 전 구직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렸습니다.
며칠 뒤,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커피숍에서 43살 장 모 씨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면접자리에서 장 씨가 준 커피를 마시고 나서 정신이 몽롱해졌습니다.
[인터뷰:김 모 씨, 피해자]
"(수면제를 먹고) 시간을 잘못 계산했더라고요. 1시간 반이 지났는데, 30분 지난 줄 알고..."
뒤늦게 낯선 오피스텔 안에 들어와 있다는 걸 깨닫고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당시 상황을 녹음하기도 했습니다.
[녹취:장 모 씨, 피의자]
"사람을 알아야지만 내가 줄 수 있는 것 외에 더 줄 수 있는 것도 있을 수도 있고..."
취업 면접을 보기 위해 장 씨와 만났다가 비슷한 경험을 한 여성은 모두 3명.
피해자들은 장 씨가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인 뒤 이 오피스텔로 데려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경찰에 구속된 김 씨는 모든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름 뿐인 연구소장을 하면서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60대 서 모 씨도 붙잡혔습니다.
비서로 채용한 21살 여직원에게는 유학을 보내준다며 상습적으로 성폭행했습니다.
또 다른 직원과 사무실 청소부도 성폭행했습니다.
서 씨에게 몹쓸 짓을 당한 여성은 모두 8명.
[인터뷰:건물 청소부]
"(다른 사람도) 잘 안 오고, 문도 항상 닫혀있고 그렇더라고요."
서 씨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다, 여성들을 협박하려고 찍어둔 성폭행 동영상 일부가 휴대전화에 남아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취업도 좋지만 정상적인 회사인가를 먼저 알아보는 게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