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조작 제보...유명 선수 사칭 밝혀져

YTN은 오늘 새벽 '전직 프로야구 선수'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제보를 받아 프로야구 승부조작 의혹과 관련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제보자가 직접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주장하고 그 주장 또한 최근의 프로야구계의 승부 조작 의혹과 비슷해 YTN은 나름대로 확인 절차를 거쳐 방송했습니다.

하지만 이 제보자는 최종 확인 결과 유명 선수를 사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YTN은 이 제보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욱 철저하고 신중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해 보도할 것을 시청자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