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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과 성폭행 등의 범죄를 저질러 미국에서 추방당한 뒤 국내로 들어와 위조된 학위로 원어민 강사로 일해온 한국계 미국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한국계 미국인 38살 김 모 씨 등 학위 위조 브로커 2명을 구속하고 무자격 원어민 강사 29살 이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미 명문 4년제 대학 졸업장 위조를 의뢰받은 뒤 건당 100~200달러를 받고 졸업장을 위조해 줬으며 자신들도 위조 학위로 직접 원어민 강사로 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씨 등은 위조된 학위로 수도권 일대 어학원에 취업해 영어강사로 일한 혐의입니다.
김 씨 등 4명은 국내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한국계 미국인 38살 김 모 씨 등 학위 위조 브로커 2명을 구속하고 무자격 원어민 강사 29살 이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미 명문 4년제 대학 졸업장 위조를 의뢰받은 뒤 건당 100~200달러를 받고 졸업장을 위조해 줬으며 자신들도 위조 학위로 직접 원어민 강사로 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씨 등은 위조된 학위로 수도권 일대 어학원에 취업해 영어강사로 일한 혐의입니다.
김 씨 등 4명은 국내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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