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정자간 신분당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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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정자간 신분당선 개통

2011.10.28. 오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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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기도 분당과 서울 강남을 잇는 신분당선이 완공돼 개통됐습니다.

기존 전동차 보다 속도가 빠르고 무인운전시스템으로 운행된다고 합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번에 개통한 신분당선 강남역과 분당 정자역 구간은 길이 18.5km에 경유역은 모두 6개입니다.

지난 2천5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6년간 1조2천3백억원이 들었습니다.

최고속도 시속 90km로 정자역에서 강남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6분.

삼사십분 걸리는 기존 분당선이나 광역버스에 비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인운전시스템으로 기관사 없이 종합관제센터에서 차량의 출발과 정지, 출입문 작동 등 모든 상황을 원격 조정하게 됩니다.

시행사측은 무인운전시스템이 세계 100여개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고 안전운행을 위한 노하우와 업무 매뉴얼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신광순, 신분당선주식회사 대표]
"요금을 더 많이 받는 만큼 서비스를 확실히 하고 안전한 철도로 모시는 것이 저희의 관점입니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1600원으로 출퇴근시간에는 5분 간격, 평소엔 8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인터뷰:주민]
"가게가 강남 도곡동으로 출퇴근때 되게 밀렸었는데 지금은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 시간이 그만큼 단축되고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신분당선의 전체 길이는 서울 용산역에서 수원 호매실 까지 약 50km.

이번 강남~정자 구간 개통에 이어 정자~광교 구간은 2016년, 강남~용산 구간은 2018년 개통 예정이고 광교~호매실구간도 본격 추진됩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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